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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기회와 희망을 주는 복지정책’ 으로 시책 방향 설정

조회4,176 2016.01.21 18:22
관리자
경상남도는 올해 복지정책 방향을 ‘기회와 희망을 주는 복지정책’ 으로 설정하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시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경상남도에 따르면 지속적인 재정건전화를 추진, 지난해 말까지 1조2,531억 원의 채무를 상환하고 올해 상반기 채무 ‘0원’을 달성하는 등 재정적 토대를 탄탄히 했다.

이러한 토대를 바탕으로 올해 2조5,316억 원의 사회복지예산을 편성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찾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시책을 시행한다.

먼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재정지원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기존 3개 지역에서 시행하던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사업’을 8개 지역으로 확대한다. 이 사업은 경남광역자활센터와 함께 노인들의 세탁물을 수거, 세탁, 건조 후 배달하는 사업으로 독거노인들을 돕고, 자활 참여주민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책이다.

또한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생활·주거 환경개선사업’은 예산 2억5,000만 원을 확보해 기존 286가구에서 500가구로 대폭 확대, 노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최선의 복지인 일자리정책을 노인들에게도 확대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펼친다. 이를 통해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시니어클럽 운영지원, 실버카페 설치 등 다양한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농촌·산간·벽지의 공동생활가정 추가 설치’, ‘홀로 사는 어르신 응급안전 돌봄시스템 운영’, 경노당 조직을 활용한 ‘어르신 안부확인 전화사업’ 등을 꾸준히 실시한다.

아울러 경제적 자립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직접 일자리 1,179개 제공, 직업재활시설 운영을 통한 보호형 일자리 1,021개 제공, 직업재활시설 신·증축 등 기능보강, 채용박람회 개최 등을 실현한다.

이와 더불어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을 주차구역 단속요원으로 참여시키는 ‘장애인 주차구역단속도우미 일자리사업’과 중증·발달장애인 및 가족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돕기 위해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증장애인 도우미 지원 사업’, ‘휠체어그네 전달 사업’ 등도 시행한다.

이밖에도 ▲찾아가는 산부인과 확대 ▲단계별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 ▲저소득층 자녀 안경 지원사업 신규·확대 운영한다.

경상남도는 “지난해 복지정책 성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곳에 필요한 복지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스크승인 2016.01.11  17:43:41  이솔잎 기자 | openwelcom@naver.com

<관련기사 링크>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5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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