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현장중심 아이디어로 서민복지 대폭 확대

-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자립기반 강화 위한 서민생활 안정 시책 발표

- ‘홀로어르신 행복지킴이단’, 찾아가는 ‘이동복지관’·‘건강진단차량’ 등 11개 시책 신규 추진

- 찾아가는 빨래방 ‘전 시군’ 확대, ‘시니어클럽’, ‘경로당 냉방비’ 등 6개 시책은 확대

 

경남도는 서민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노인·장애인·보건의료 분야 등 5개 분야에서 11개 시책을 새로이 시행하고 6개 시책을 확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올해 사회복지 분야에 2조6531억 원(도 전체예산의 37.9%)의 예산을 편성하여 사각지대 없는 서민복지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보다 1032억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역대 최대 금액이다.

 

도는 이에 그치지 않고 33억5천9백만 원을 추가 투입한다. 이번 복지시책 확대 추진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서민들이 복지혜택을 몸소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도가 이와 같이 서민 복지 지원을 늘리게 된 것은 지난 9일 확대간부 회의에서 홍준표 도지사가 “서민 복지시책 확대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으로, 평소 홍 지사는 여러 매체를 통해 “복지 수요가 절실한 계층에 집중 지원하고, 서민들이 행복한 경상남도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1. 아시아뉴스통신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126665&thread=09r02

2. 노컷뉴스
http://www.nocutnews.co.kr/news/4731900

3. 경남도민신문
http://www.gn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32746

4. 국제신문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70210.22010192732

5.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209_0014693974&cID=10812&pID=10800

6.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09/0200000000AKR20170209091000052.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