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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푸드뱅크` 몽골·베트남서 잇단 러브콜

조회26 2020.01.03 10:47
관리자
복지도 `한류` 열풍이다. 한국 푸드뱅크가 아시아 각국으로 퍼져 나가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측은 19일 올해 몽골과 베트남에 한국 푸드뱅크 시스템을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푸드뱅크란 식품 기업이나 농가에서 발생하는 생활용품과 먹거리를 제공받아 이를 필요로 하는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서비스다.

 

한국 푸드뱅크는 해마다 저소득층 30만명과 사회복지시설 1만4000여 개소에 2300억원 상당 기부 식품·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나눔 전달 체계로 자리 잡았다. 한국 푸드뱅크는 보건복지부의 위탁을 받아 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고 있다. 전국 17개 광역시에 기초 푸드뱅크 마켓 437개가 운영되고 있다. 한국형 푸드뱅크 모델은 아시아 지역에 적용하기에 최적화된 모델로 평가받으면서 여러 국가로 진출하고 있다.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은 민간 주도로 푸드뱅크를 운영한다. 이에 반해 한국 푸드뱅크는 정부의 법적·제도적 뒷받침과 재정 지원을 받는 민·관 협력형 운영 방식을 취하고 있다. 아시아 국가들은 한국처럼 정치·사회·문화 환경이 유사하며 시민사회의 힘이 미약하다. 역사적으로 사회주의를 경험한 국가가 많아 사회복지 분야에서 정부 역할이 크다. 이런 점에서 정부가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재정을 지원하는 한국형 푸드뱅크 모델이 아시아 지역에 적용하기에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사 문 글로벌 푸드뱅킹 네트워크 회장은 사회복지협의회 측에 "한국형 푸드뱅크 모델은 독창적·효율적인 체계"라고 평가하면서 "아시아 각국에 한국형 푸드뱅크 모델을 전수해 달라"고 주문해 왔다.

 

출처 : 매일경제 -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12/1066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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