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광역푸드뱅크 조성철관장은 2017년 7월 6일(목) 창원더연리지에서 지역사회 결식문제해결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영남권역(부산, 울산, 경북, 대구, 경남)푸드뱅크 직원 110명을 초대하여 직원직무교육을 진행하였다.

푸드뱅크 사업은 기업이나 가정으로부터 식품,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가정에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식품나눔 은행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8년 도입된 사회복지서비스다.
2017년 6월 현재 전국적으로 441곳의 푸드뱅크가 운영 중이며 경상남도의 경우 25곳의 푸드뱅크가 시군별로 운영되고 있다.
2016년 한 해 전국적으로 1,783억 원의 식품 및 생필품이 저소득가정에 전달되었고 경상남도의 경우 50억 원의 기부가 이루어져 경남도내 생활이 힘든 가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경상남도광역푸드뱅크 조성철관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 생활이 힘든 주민들을 위해 일하는 직원들에게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 결식을 겪는 사람이 사라지도록 협력하고 노력하자는 다짐도 결의하였다.
그리고 교육에 도움을 주기위해 경상남도청 식품의약과 김점기 과장과 정붕과 계장이 방문하여 축사와 식품위생교육을 진행해주었다.


[기사링크]

1. 한남일보
http://www.hannam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77649

2. 거제인터넷뉴스
http://gjin.co.kr/ArticleView.asp?intNum=41266&ASection=00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