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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저소득층 자립자활 위한 첫걸음 내딛어

조회3,385 2018.01.18 15:21
관리자
17일 도민행복위원회 자립자활행복분과위원회 개최▲경남도가 2018.01.17일 오후 도민행복위원회 자립자활행복 분과위원회의를 열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청) [경남=내외뉴스통신] 김은정 기자 = 경남도는 지난 17일 오후 도내 저소득층 자립자활을 위한 시책 수립의 구심점 역할을 할 '도민행복위원회 자립자활행복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민철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을 비롯해 분과위원회 위원장인 엄태완 경남대학교 교수, 강외숙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13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자립자활행복 분과위원회는 도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자활사업 관련 자문, 읍면동 복지 허브화와 맞춤형 복지 관련 정책 제언,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운영 자문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도민이 행복한 경남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지난해 12월에 출범한 '경상남도 도민행복위원회'의 분과회의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 활성화를 목표로 도내 관련분야 교수, 현장전문가 등 13명의 위원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특히 경남도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엄태완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저소득층 청년이 "근로를 통해 스스로 자립 자금을 키울 수 있는 청년희망키움통장 사업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도가 계속적으로 어려운 계층이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위원들은 광역푸드뱅크 운영과 관련해 기부가 예상되는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한 타깃 마케팅 강화, 재가 가사간병서비스를 활성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 집중 발굴 등을 당부했다.장민철 도 복지보건국장은 "도의 복지대상자가 계속 증가추세에 있어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인 분배가 중요하다"며 "저소득계층이 복지대상자에서 나눔대상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에서 다양한 자립자활 시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립자활행복 분과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첫걸음으로 매월 회의를 개최해 도의 자립자활 정책 전반에 대해 자문하고 2018년 사업추진 경과를 세밀하게 살피고 피드백하여 경남도의 자립자활 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kheojt@hanmail.net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관련기사 링크>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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